보훈단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해양 수중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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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보훈단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해양 수중정화활동’ 펼쳐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 관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조성래, 이하 ‘보훈단체’)에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광양 마동소재 무지개다리 일원에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2019 해양 수중 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의회의장과 특수임무유공자회전라남도지부장, 특수임무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지개다리 주변에 버려진 빈병․폐비닐 등 쓰레기 줍기와 유공자회원 잠수부를 통한 수중 플라스틱과 불법어망 수거 등 대대적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조성래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말도 반납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특수임무유공자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오염의 실태를 알리고 지역민들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해당 보훈단체는 본 행사 이외에도 매월 지역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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