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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르미르」에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7일(토),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송편과 복주머니를 만들고 복주머니를지역 내 ‘예담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가족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장성 지역 노인복지관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만들어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참여자 중 김○○양(중학생)은 “추석을 맞이해 내가 직접 만든 복주머니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성군(군수 유두석)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질 향상을 위해 평일 오후 1시 ~ 9시,수련관 내에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및 교과지도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급식·건강관리, 상담 등 생활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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