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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류장, 역에서 거주지까지의 통행로 62개소를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하였다.
아울러, 유동인구, 112신고, 범죄 등을 분석해 CCTV 등 셉테드를 구축하고, 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성안심귀갓길에는 방범시설물인 안내판ㆍ노면표시ㆍ센서 보안등ㆍ위치표시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부족한 시설물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보강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유동인구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여 귀갓길을 추가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야간에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과 범죄분석을 통해 범죄취약지를 선정하고, 방범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탄력순찰을 실시해 여성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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