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재난안전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추진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서인교)는 호남대학교응급구조학과, 광주보건대학교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안전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및 현장실습을 통하여 경력과 경험을 중시하는 취업시장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 수료 조건 충족 시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한상식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