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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7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16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 공무원과 공공사례관리 유관기관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환경 속에서 공공영역 내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각 분야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복지서비스 대상의 중첩, 분절을 예방하고, 공공부문에서의 사례관리 협력 구도를 구축·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공공부문 사례관리 세부사업 사이에 서로의 연계·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례관리 대상자가 개인의 일상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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