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남군 화봉선착장 앞 해상에서 침수선박‘구조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목포해경, 해남군 화봉선착장 앞 해상에서 침수선박‘구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해남군 화봉선착장 앞 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했지만 목포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습니다.

 

26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8시 22분에 전남 해남군 화원면 화봉선착장 앞 200m해상 어선 A호(3.57톤, 목포선적, 연안통발, 승선원 1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항해 선박들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침수선박에 직접 승선해 배터리실 내부에 유입된 바닷물을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A호를 화봉선착장에 안전하게 예인 계류 조치했습니다.

 

한편, A호는 해남군 화봉선착장에서 출항 직후 선장 강모(51세, 남)씨가 배터리실 내부에 원인미상의 바닷물이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뗏목을 이용 육지로 대피해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