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육상 꿈나무,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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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보성 육상 꿈나무,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 차지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소속 초·중학생 83명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육상 꿈나무 1,190 여명의 초·중학생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2일간의 열전을 펼친 결과, 10개군이 참가한 C그룹에서 보성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것은 보성교육지원청이 지속적인 학교 체육 활성화 지원과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2019.5.21.)를 통한 육상 꿈나무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시스템, 학교현장에서의 감독교사, 코치, 스포츠강사의 적극적인 지도와 헌신의 결과다.
 
백남근 교육장은 지난 9월 20일에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모든 운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육상은 신체적인 건강과 건전한 정신력, 지구력이 필요하다. 승패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라고 힘 있게 당부하였다.
 
특히, 금번 대회는 초·중학교장의 육상종목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83명의 선수를 출전시켜서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4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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