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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 남정열) 10월~11월 화재, 순환기 질환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고흥소방서는 2달간 안전교육 소외지역 및 노유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완강기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완강기는 지지대에 고리를 걸고 잠근 후 벨트를 몸에 착용하고 체중에 의해 하강,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기구로 건물의 3층부터 10층, 다중이용업소 등에 설치돼 있지만 자주 활용하는 피난기구가 아니어서 장비가 방치돼 있거나 사용법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양원 및 학교에서 완강기 사용방법을 집중홍보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누구나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이는 우리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잘 대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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