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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 남정열) 29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고흥읍 소재) 시설 이용자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감지기 뿐만아니라 최근 뜨거운 감자인 완강기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적으로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를 말하며, 사용하는 방법은 지지대 고리를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 후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지면 된다. 이후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 후에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완각기 사용법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해 올바르게 사용 및 인식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화재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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