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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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울시 관악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91028일부터 11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붕괴, 대형화재, 정부주요시설 복합재난 및 테러 훈련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의 재난을 가정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된다.

 

서울시 관악구는 1029일 관내에 있는 서울대학교 학생기숙사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청 기능부서(11), 유관기관(10) 민간단체(3)가 훈련에 참여하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서울대 학생기숙사 건물 내 화재발생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훈련하고 있다.

 

▲     소방헬기가 출동하여 인명구조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학생기숙사를 점령하고 있는 테러범을 검거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소방헬기를 동원한 인명대피 훈련 및 화재진압 훈련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관악구청과 관악소방서 합동으로 진행된 재난대응훈련에는 관악경찰서, 군부대, 서울도시가스,  KT, 한국전력, 적십자사, 서울대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3개의 민간단체(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     건물 내 테러범 검거 및 인질 구출하기 위해 경찰, 군 특공대가 연막탄 사용 후 건물 내 진입하고 있다.

 

▲     테러범 검거 및 인질구출 위해 특공대원들이 건물옥상에서 아래로 진입하고 있다. 

 

 훈련장소는 관내에 있는 서울대학교 기숙사 건물에서 이뤄졌다.

오전 10시 기숙사 건물내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수도방위사령부 특공대와 경찰기동타격대의 출동울 시작으로 훈련이 시작됐다. ‘인질은 안전하게 테러범은 확실하게제압하기 위한 대 테러 작전이 시작되었고, 이후에는 소방헬기가 동원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및 대피훈련도 실시됐다.

 

▲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들이 집중 소화하고 있다.

 

▲     관악구청 주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에 참여한 소방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모습

 

박춘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대응훈련을 향상시켜야 나아가야 하고, 소방경찰등 유관기관에서는 임무와 역할을 통해 매뉴얼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하여 보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안투데이= 최성조 기자  bcm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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