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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과 순천시 보건소(소장 정기성)는 지난 1일 전남동부보훈지청 3층 소회의실에서 보훈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보훈관서와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호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보훈가족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치료 등을 통해 보훈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경탁 지청장은“한분도 소외받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따뜻한 보훈복지 실천을 위해 여러기관이 힘을 합쳐야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향상을 다양한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따뜻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보훈대상자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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