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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류재중)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청소년 밀집지역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청소년이 밀집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심리검사, 일시보호소 등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자 대회를 위해 11월 18일을 시작으로 22일 까지 5일 동안 릴레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는 「위기청소년 성장과 지원을 위한 공적서비스 강화 방안 토론회」로 12월 3일(화) 국회에서 진행하며, 여성가족위원장인 인재근국회의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홍보는 전국 17개 시도가 중심이 되어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릴레이 홍보의 첫 주자로 나선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전라남도 청소년 동아리 페스타에 참가하여, “위기청소년발굴은 1388청소년전화” 구호를 앞세워,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하였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센터장은 “청소년상담자 대회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이 강화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전화 1388 이용과 릴레이 홍보에 전국의 청소년상담자와 각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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