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동문, 모교사랑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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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전남도립대 동문, 모교사랑 장학금 쾌척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송호용 진흥설비㈜ 대표이사(토목환경과 2001년 졸업)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해달라며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호용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잊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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