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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10일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8일 정월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맞이하여 개화산 소재 약사사 달집태우기 행사장 현지확인 하였다고 밝혔다.
개화산에 위치한 약사사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산불 등의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소방대원 및 소방차와 함께 행사장에서 대응태세를 유지하였다.
민춘기 서장은 “정월대보름에 민속놀이 중 하나인 달집 태우기행사가 건조한 날씨에 화재 발행 위험이 높은 만큼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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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강서소방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 무렵 공항대로 소재 다세대주택 화재를 초기진화 하였다고 했다.
101호 거주자가 집안에서 텔레비전 시청 중 타는 냄새 나고 연기가 들어와 현관문을 열어보니 102호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현관문을 열어 거주자와 같이 밖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한 건으로 102호 안방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유도대피 10명, 자력대피 2명으로 안면 및 양손 3도화상 환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 및 방수로 화재를 초기진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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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금일 자정 무렵에도 월정로 소재 음식점 화재를 초기진화 하였다고 전했다.
건물 1층에 입점된 닭강정 점포천장부근에서 건물 배전반에서 점포 분전방으로 인입된 연결전선의 전기적요인에 의해 발생된 아크에 의해 전선피복에 발화되어, 천장 일부 및 주변집기류 등이 소실되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 461천원이 발생하였다.
소방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전기, 가스 등의 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에 최우선 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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