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민심관철 시민연대회의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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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촛불민심관철 시민연대회의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 중단 촉구”

 

▲ 촛불민심관철 시민연대회의 이장희,상임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2020.3.13.)시도는 촛불시민정부열차를 탈선시키는 위헌, 위법의 국민배반 정치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고 촛불민심관철 시민연대회의 가 15일 촉구하고 나섰다.

 

촛불민심관철 시민연대회의는 이날(15일)오전 종로 사무실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이념, 정당 등을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국민들을 격려하고 도와서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며, 지난 3월 6일 ‘촛불민심관철시민연대회의’는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명령인 촛불민심을 배반하는 민주당의 위헌, 위법의 비례위성정당 창당은 총선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엄중한 경고,했다.

 

촛불민심관철시민연대회의는 연동형선거제의 기본취지를 훼손하고 헌법정신을 위반하며 석고대죄를 해야 할 국정농단 세력들을 심판해서 궤도를 이탈한 촛불국민열차를 다시 달리게 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민심을 무시하고 기득권 챙기기에 몰두하며 대통령과 행정부에 아첨의 말로 눈을 가리는 박수부대로 전락한 여당을 대신하여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민주진보세력들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게 하는 정도의 정치를 정치권에 강력 요구했다.

 

이장희,상임대표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공정, 정의, 상식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뜻과는 상관없는 탈선, 오만의 폭력적인 힘으로 하는 비례정당 창당을 정치라고 강요하는 것은 국민을 표 찍는 기계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민주당이 만드는 비례정당으로 인해 21대 국회는 더 비정상 비상식 정치가 될 것이 염려되어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키면서 명령한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구호와 주장이 기만과 조롱거리가 아닌 공의, 정의, 상식의 정치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임대표는  아래와 같이 시민 및 제 정당이 함께 나서 줄 것을 시민계와 정치권에 강력하게 정치개혁과 촛불민심관철을 요구했다.

 

하나, 민주당은 비례정당 창단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미래통합당은 민주당 핑계대지 말고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고 속이는 행동을 중단하라.  위성 비례정당인 미래 한국당은 비례후보를 내지 말라.
하나, 거대 양당을 제외한 각 정당들은 당당하게 국민을 설득하여 지지를 받도록 하며 정치개혁과 발전에 앞장서라.
하나, 시민단체의 정치참여는 자유다. 하지만 과정은 국민들에게 부끄러움이 아닌 상식적이어야 한다. 이는 정치참여를 하지 않는 시민세력들이 국민들에게 계속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의무다.  
하나. 이를 위해서 본 시민회의는 정치권에 촛불시민회의와 정치권의 연석회의를 강력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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