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정화공동대표 빼고 비례연합정당 참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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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민생당 “김정화공동대표 빼고 비례연합정당 참여 의결”

 

▲ 대안신당-평화당계, 김정화 빼고 비례연합정당 참여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계 민생당 지도부는 18일 김정화 공동대표 등 바른미래당계 지도부가 불참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열고 비례연합정당에 참여를 의결했다.

평화당계인 박주현 민생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최고위원회를 열고 “어제 의총에서 의결을 요구한 비례연합 참여건에 대해 의총에서 요구한대로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장정숙 원내대표도 “어제 1차 민생당 의총에서 하반기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위해 길게 토론한 바 있고, 참석 의원들 의원을 모아 참여를 결의했다”며 “오늘 제11차 최고위를 통해 이것을 심의, 의결해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기타논의사항으로 안건 올렸다. 심히 부당함을 주장한다”고 김정화 공동대표를 비난했다.

이후 황인철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에서는 장정숙 원내대표가 요구한 제안한 비례연합정당 참여 결의안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며 “따라서 제안한 내용에 찬성한다”고 찬성의견을 밝혔고, 이관승 최고위원 역시 동의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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