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 “당선돼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영등포의 아들 김민석에게 꼭 일할 기회를 달라”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영등포을)는 8일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 과 함께 신길동 대신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20년만에 돌아온 영등포의 아들 김민석에게 꼭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김 후보는 대신시장 유세도중 기자들과 만나 현재 선거 판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영등포을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저희가 앞서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취약지역인 여의도와 새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유권자들이 많이 유입됐는데 많이 만나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선거일까지 일주일이 남았기 때문에 어떤 전략보다는 일단 발로 마지막에 열심히 뛰겠다” 면서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실천할 공약에 대해 “주민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식적으로 주민과의 협의창구를 개설하는 것”이라고 덧 붙였다.
김 후보는 “상대방도 저희가 조금 우세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우세를 지키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의도에서 숙원인 재건축 문제와 복합문화센터, 세제 조정 등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여당의 3선인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