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초기진화

▲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집중방수로 진화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16일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무렵 까치산로 소재의 한 건물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는 건물 1층 주차장에 쌓아둔 폐자재에 미상인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에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시민이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를 시도하였다.

건물외벽 도시가스계량기함, 에어컨실외기배관 및 차량에 일부연소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집중방수로 진화하였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가 1,128,000원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