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케어회의 전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THE 드림 채움장터 2층 교육실에서지역케어회의 전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지역케어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복지 서비스의 다각도 연계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이다.

이날에는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경제‧법률, 장애, 공공의 5개 영역의 18개 기관 18명의 전문가 및 사례관리사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발굴 된 고난도 복합 사례 관리대상자에 대해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통합돌봄 체계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송윤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