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지휘관 현장점검 실시

완도해경,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지휘관 현장점검 실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따라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등 주요 5개 해수욕장 대상, 지휘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내용은 ▲ 해수욕장 연안해역 안전시설물(수영경계선 등)·취약지 점검 ▲ 현장 안전관리요원 인력·장비 운영 현황 점검 ▲ 파출소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와 유관기관 지원체계 확인 ▲ 수상레저사업장·이용객 안전위해요소 점검이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유관기관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방문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완도해경은 관내 개장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각 파출소 별로 해상순찰대를 편성해 인명구조요원들이 일 1회이상 해·육상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빈틈없는 점검과 확인으로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지난해에 이어 해수욕장 사망사고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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