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비대면 민원인쉼터 설치로 위드 코로나시대 대비

완도해경, 비대면 민원인쉼터 설치로 위드 코로나시대 대비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고 민원인 업무 편의제공을 위하여 민원인 방문이 가장 많은 완도파출소에 비대면 민원인 쉼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 장기화로 각 기관 민원접수 방식이 비대면으로 바뀌고 국가차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전환을 준비중인 가운데, 이번 민원인쉼터 설치가 악천후 등으로부터 민원인을 보호하고 휴식 편의를 제공, 감염병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대면 민원인 쉼터는 2평(6㎡)가량의 철제 시설물로 파출소 진입로에 설치되었고 바다를 상징하는 진청색을 배합해 미관 상승 효과를 주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군민과 관광객, 타지 어민 등 민원방문이 잦은 곳에 비대면 민원인 쉼터를 마련하여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며 “수시 방역을 통해 민원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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