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인 하이록스(HYROX)가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이록스 서울 대회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엑스인듀어런스가 국내 하이록스 선수 17명을 후원하면서 ‘하이록스 선수 지원’이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엑스인듀어런스, 하이록스 서울 대회서 17명 선수 공식 후원 © 김현수 기자 |
엑스인듀어런스는 미국 애리조나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기업으로, 30년간 35만 명 이상의 선수에게 체내 에너지 효율과 회복력을 높이는 영양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하이록스와 크로스핏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서울 대회를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의 국내 첫 진출 사례 © 김현수 기자 |
후원 대상에는 크로스핏 게임즈 챔피언인 제이슨 하퍼(Jayson Hopper), 저스틴 메데리오스(Justin Mederios), 다니엘 브랜든(Danielle Brandon) 등 세계적인 엘리트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글로벌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인듀어런스는 국내 17명의 하이록스 선수들에게도 맞춤형 제품을 제공, 경기력 향상과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코리안투데이] 세계적 크로스핏 선수 후원 경험, 한국 시장에 적용 © 김현수 기자 |
엑스인듀어런스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록스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건강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글로벌 피트니스 문화의 흐름”이라며, “이번 서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도전하고, 당사의 제품이 그 여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피트니스 문화 확산 위한 전략적 후원 모델 구축 © 김현수 기자 |
이번 후원은 단순한 제품 지원을 넘어, 국내 피트니스 시장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이라는 문화적 가치를 동반한다. 하이록스 서울 대회를 통해 ‘하이록스 선수 지원’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국내 피트니스 문화가 글로벌 무대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또한 엑스인듀어런스는 미국 내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공식 파트너로도 활약 중이며, 하이록스를 포함해 크로스핏, 트라이애슬론, 육상, 수영 등 전방위적으로 피트니스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국내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첫 공식 후원을 계기로, 엑스인듀어런스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선수 지원과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피트니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하이록스 서울 대회는 그 중심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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