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최장수 코믹 연극으로 꼽히는 **‘보잉보잉’**이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전 세계 언론이 인정한 가장 웃긴 연극이라는 별명을 가진 보잉보잉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작이다.
![]() [코리안투데이] 보잉보잉 연극 포스터 © 김현수 기자 |
손남목 연출작, 최강 라인업으로 재출격
이번 공연은 손남목 연출로 다시 구성되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층을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연진에는 김진우, 안윤철, 이경실, 지수, 유지애, 이상직, 박수현, 김현수, 김동진, 강예빈, 김하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개그우먼 이경실과 걸그룹 출신 유지애, 배우 강예빈 등 이색적인 조합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코믹 연극과 유럽 크루즈가 만난 특별한 무대
보잉보잉은 단순한 연극 공연을 넘어 유럽문화지중해 크루즈 여행 설명회와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송가인의 크루즈로 유명한 ‘여행편지 크루즈’의 HD투어 설명회가 공연 후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여행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혜택도 제공된다. 공연의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구성으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최 측은 “여행 먼저, 돈은 나중에”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을 희망하는 관객에게 후순위 예약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혀, 여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로에서 다시 찾은 웃음, 필독 안내도 확인 필수
관람객들은 공연 시작 최소 1시간 전부터 좌석 선착순 배정이 이루어지므로, 사전 도착이 중요하다. 또한 공연 중 휴대폰 사용은 제한되며, 행사 시작 이후 입장 불가 등의 운영 지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같은 운영 방침은 관객의 몰입도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주최 측은 시간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코믹 연극의 대표작 보잉보잉은 이번 시즌에도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일상 속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펼쳐질 유쾌한 무대를 직접 경험해보자.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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