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 ‘따뜻한 겨울나기’ 첫 주자… 성수2가제1동에 300만 원 상당 성금·성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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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 ‘따뜻한 겨울나기’ 첫 주자… 성수2가제1동에 300만 원 상당 성금·성품 쾌척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회장 권혁상)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및 성품 기탁식’을 개최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코리안투데이] 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및 성품 기탁식 모습 

 

지난 11월 11일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권혁상 회장, 이학민 총무 등 클럽 회원 9명과 지역 주민 10명이 참석했다. 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은 이 자리에서 성금 200만 원과 라면(100만 원 상당), 총 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성수2가제1동의 ‘202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첫 번째 기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클럽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오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은 성수2가제1동에 ▲성금(’24) ▲겨울이불(’24) ▲백미·라면(’22)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에는 ‘우수기부자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범철 성수2가제1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경동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 및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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