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사업보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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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사업보고대회 성료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0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의미 있는 시상식과 졸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대회가 지난 11월 20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현승민 기자

이번 2025년 사업보고대회는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 및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학교밖청소년 졸업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목받은 코너는 ‘자기와의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의 참여형 프로그램이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에게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이벤트는, 자존감 향상과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학교밖청소년에게는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는 학업을 지속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상징적인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신수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기돌봄과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센터의 지속적 노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조했다.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사업보고대회를 통해 2025년 청소년 사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자기돌봄과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 현승민 기자: ulsangangnam@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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