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재미성장 독서회, 책으로 함께한 따뜻한 송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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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2025년 12월 6일, 서울에서는 특별한 독서모임이 열렸다. ‘해피재미성장 독서회’는 해마다 지식과 감성,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모임은 아이러브아이강사협동조합 이사장이자 ‘해피강사’로 활동하는 조희정 이사장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송년을 맞아 특별한 오프라인 독서토론과 북파티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독서토론에서 함께 읽은 책은 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였다. 모임은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조 이사장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누구든지 함께하면 유익한 모임이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한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해피재미성장 독서회는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 ‘평생교육’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비전을 품고 있다. 실제로 조 이사장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본인의 시간과 역량을 아낌없이 기부하며, 참가자들에게 지적 자극과 정서적 공감을 동시에 제공했다. 모임에서는 책 내용을 토대로 한 토론 외에도 삶의 방향성을 찾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고민과 통찰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모임은 참여형 독서토론과 송년 파티가 결합된 행사로 진행되어 기존 독서회보다 한층 더 생동감 있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됐다. 강의는 약 1시간가량 이뤄졌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나눔 시간도 함께 이어졌다. 독서회에 처음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느낌이었다”며 다음 모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해피재미성장 독서회 송년회  © 송정숙 기자

 

조희정 이사장은 행사 말미에 2026년 독서회는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해 다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피재미성장 독서회는 특정 대상이 아닌,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 모두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해피재미성장 독서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과 함께 지적 성장과 인간적인 교류를 이루어내며,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조희정 이사장의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참여자들의 진정성 있는 토론이 어우러진 이 독서회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서,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이자 공동체 속 지혜 나눔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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