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생존 통계가 말해주는 ‘현실적인 노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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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통계청·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의 공동조사(2023년 3월 기준)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80세까지 생존하는 것만 해도 큰 축복으로 나타난다.

생존확률은 70세 86%, 75세 54%, 80세 30%, 85세 15%, 90세 5%이며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평균 나이는 76~78세로 분석된다.

 

따라서 남은 생을 풍요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친구·동료와의 교류, 배려, 웃음, 건강관리, 감사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통계는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히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머릿돌60. 76~78세, 건강 수명의 기준… 통계가 알려주는 남은 삶의 지혜  © 지승주 기자

 

 

2023년 3월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이 공동 발표한

인구·연령·생존 통계는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 많이 말하지만,

실제로는 8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라는 현실입니다.

 

1. 대한민국 총인구

 

2023년 기준 총인구는 51,801,449명입니다.

남자 25,861,116명, 여자 25,940,333명,

총 2,182만 세대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광역시·도 인구는 서울 981만, 경기 1,297만 등으로 비중이 높습니다.

 

2. 연령별 인구를 보면 보이는 ‘현실’

 

70대 후반부터 인구는 급격히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 74세 20만 명 → 80세 10만 명

• 80세 이후 매년 큰 폭으로 감소

• 90세는 1만 6천 명

• 99세는 648명

 

이는 나이가 들수록 생존 인구가 빠르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3. 생존확률로 본 ‘현실적인 수명’

 

• 70세 생존확률 86%

• 75세 생존확률 54%

• 80세 생존확률 30%

• 85세 생존확률 15%

• 90세 생존확률 5%

 

즉, 90세가 되면 100명 중 95명은 이미 세상을 떠나고 5명만 생존합니다.

그리고 80세는 100명 중 30명만 생존하는 확률입니다.

 

4.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나이

 

통계가 말하는 건강 수명은 76~78세입니다.

 

이 나이는

• 왕성하게 움직일 수 있고

• 친구를 만나고

• 스스로 생활하며

•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확률이 가장 높은 구간입니다.

 

5. 통계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 남은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자

• 만남 앞에서는 서운함보다 기쁨을 선택하자

• 친구와 동창을 보면 더 따뜻하게 웃어주자

• 서로를 배려하며 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 건강관리와 마음 관리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결국 통계가 말하는 삶의 지혜는 간단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사람들을 더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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