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회적 약자 돕기 송년 자선 음악회, 온정의 무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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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2025 사회적 약자 돕기 송년 자선 음악회가 지난 12월 1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필리핀 노코리안 가정,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예술과 나눔이 결합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코리안투데이] 기부와 예술의 만남, 송년 자선 음악회로 따뜻한 연말 마련     ©김현수 기자

 

기부와 예술의 만남, 송년 자선 음악회로 따뜻한 연말 마련 이번 행사는 (사)지구촌예수선교협회 찬양위원회가 주최하고, 유나이티드신학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이 주관했으며, 보명무역상사와 유로솔 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손숙 위원장이 기획한 이 음악회에서는 테너 김동규 교수, 색소폰 연주자 황재경 교수, 낭송가 한옥례와 소지민, 복화술사 박용우 교수, 하모니카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 오병주 전 법무부 차관, 바이올리니스트 이재용 교수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코리안투데이] 정치·문화계 인사 총출동…사회적 약자 위한 무대 빛낸다     ©김현수 기자

 

정치·문화계 인사 총출동…사회적 약자 위한 무대 빛낸다 축사에는 서울시장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 경찰대학교 김순호 총장, 전 법무부 차관 오병주 변호사 등이 나서 무대의 의미를 더했다. 피종진, 임은선, 임수연 목사와 탈렌트 고진명, 송유진 교수, 김안숙 전 서초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소년소녀가장·필리핀 노코리안 가정 위한 기금 마련 취지     ©김현수 기자

 

소년소녀가장·필리핀 노코리안 가정 위한 기금 마련 취지 2025 사회적 약자 돕기 송년 자선 음악회는 단순한 송년 공연을 넘어 실질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자리였다. 필리핀 내 노코리안 가정과 한국의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공연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소통하며 공동체적 연대감을 다시금 일깨운 상징적인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의 행사 결과 보고서(https://www.seoul.go.kr/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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