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달리는 2026! 도약하는 2026!’ 제야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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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천안의 2025년 마지막 밤이 다시 시민들의 환호로 채워진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나누는 달리는 2026! 도약하는 2026! 2025 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투데이] 2025 제야행사 행사 포스터 © 신영민 기자

 

이번 행사는 8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 천안시민의 종을 중심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231일 오후 7, 천안시청 내 시민의 종 앞 주차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오후 10시부터 제야음악회와 공식 본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의 백미는 단연 새해를 알리는 제야음악회와 타종식 그리고 불꽃놀이다. 여기에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을 비롯해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예술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앵두걸스&려화(K-EDM), 가수 나비, 김연우 등 대중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연말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떡 나눔과 LED 머리띠 배부, 푸드트럭 운영, 친환경 희망풍선 나눔을 통해 추위를 녹이는 온기가 전해지며, 가훈 써주기, 네컷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사주·타로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특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말 조형물 포토존을 운영해 한 해의 마지막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229일 오후 8시부터 시민의 종 앞 주차장이 통제되며, 1231일 오후 7시부터 11일 오전 1240분까지 시내버스가 임시 우회 운행된다. 통제 구간과 우회 노선에 대한 상세 정보는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는 천안시 유튜브, 천안문화재단 유튜브,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관련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041-900-73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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