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지켜야 할 행복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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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노년의 행복은 더 가지는 데 있지 않다. 덜 따지고, 덜 집착하고, 사람을 남기는 삶에서 비로소 여유와 웃음이 시작된다.

 

 [코리안투데이] 머릿돌102.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지켜야 할 행복 10계명  © 지승주 기자

당신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무언가를 더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제는 편안해질 자격이 생겼다는 의미다.

 

그래서 노년에 들어서면

반드시 지켜야 할 삶의 원칙이 있다.

이것은 교훈이 아니라

행복을 지키는 기술이다.

 

첫째,

일일이 따지지 말자.

모든 것을 알려고 들면

마음이 먼저 늙는다.

모르는 채로 넘어갈 줄 아는 여유가

당신을 편하게 한다.

 

둘째,

**해하고 살지 말자.**

이 말 저 말 옮기다 보면

관계는 남지 않는다.

말을 줄이면

적도 줄어든다.

 

셋째,

삼삼오오 모여 식사하자.

혼자 먹는 밥은 끼니지만

함께 먹는 밥은 삶이다.

가끔은 계산도 하면서

관계의 온도를 유지하자.

 

넷째,

생계결단하지 말자.

모든 일에 결론을 내리려 하지 말고

여지를 남겨두자.

노후는 속도가 아니라

균형의 시간이다.

 

다섯째,

기부리지 말자.

오라 하면 오고

가라 하면 갈 줄 아는 사람.

그 유연함이

당신을 오래 사랑받게 한다.

 

여섯째,

신체적인 스킨십을 자주 하자.

손을 잡고

어깨를 두드리고

등을 토닥이는 일.

이 작은 접촉이

생명을 오래 붙든다.

 

일곱째,

70%에 만족하자.

올인하지 말자.

황혼에는

욕심보다 여백이 필요하다.

 

여덟째,

팔팔하게 살자.

누구를 만나든

아프다는 말부터 꺼내지 말자.

말이 몸을 만든다.

 

아홉째,

질구질한 것은 정리하자.

물건도

감정도

구구한 변명도

지금 아니면 더 힘들어진다.

 

열째,

10%는 친구와 동료를 위해 살자.

노년에 가장 큰 자산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

끝까지 남아주는 벗이

당신의 삶을 지켜준다.

 

이 열 가지를 지킨다는 것은

잘 살겠다는 다짐이 아니라

편안하게 살겠다는 선택이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은 단순해질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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