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화 농촌 노인: 잊혀진 집단? – 农村老人:被遗忘的群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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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농촌 노인: 잊혀진 집단? | 실버 브릿지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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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 잊혀진 집단?

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한중 농촌 실버세대, 그들의 고독과 희망

Table of Contents

✍️ 박수진 지부장 ⏱️ 약 15분 읽기 실버 브릿지 제20화
2025년 새벽 5시, 한국 경북 의성의 한 마을. 올해 78세인 김 할머니는 혼자 아침을 준비한다. 자녀들은 모두 서울과 대구로 떠났고, 남편은 3년 전 세상을 떠났다. 가장 가까운 병원까지는 버스로 40분. 같은 시각, 중국 허난성 농촌의 왕 할아버지(76세)도 비슷한 하루를 시작한다. 아들 부부는 선전(深圳)에서 공장 노동자로 일하고, 1년에 한 번 춘절에나 돌아온다. 두 나라, 두 노인의 아침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도시의 화려한 불빛 뒤에 숨겨진 농촌 노인들의 고독—이것이 한중 양국이 공유하는 또 하나의 현실이다.

📊 숫자로 보는 농촌 고령화: 한중 양국의 냉혹한 현실한국의 농촌 고령화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 ‘위기’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 농가의 경영주 평균 연령은 67세이며, 65세 이상 고령 농가 비율은 55.8%에 달한다. 특히 경북 의성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49.2%, 군위군은 48.96%로 사실상 ‘초고령 군(郡)’에 진입했다. 읍면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전국 평균 18.6%의 거의 2배인 25.7%에 이른다.

중국의 상황은 규모 면에서 더욱 압도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 2024년 자료에 따르면, 농촌 지역 60세 이상 노인 비율은 23.81%로 도시(15.82%)보다 현저히 높다. 절대 숫자로 보면 중국 농촌에는 약 1.2억 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빈둥지 노인(空巢老人)’ 현상이다. 전국적으로 빈둥지 노인 가정 비율이 59.7%(2021년 기준)에 달하며,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70%를 초과한다.

 
🇰🇷
한국 농촌 노인고령 농가 비율: 55.8% (2024)
  • 읍면 고령인구: 25.7% (전국 18.6%의 1.4배)
  • 독거노인: 222만 명 (70세 이상)
  • 평균 연금: 약 20만 원/월핵심 문제: 인프라 부족, 이동권 제약
  •  
    🇨🇳
    중국 농촌 노인농촌 60+ 비율: 23.81% (도시 15.82%)
  • 농촌 노인 수: 약 1.2억 명빈둥지 노인: 59.7% (일부 지역 70%+)
  • 평균 연금: 234위안/월 (약 4.5만 원)
  • 핵심 문제: 자녀 도시 이주, 격대 양육 부담
  •   [이미지: 한중 농촌 노인인구 비율 및 빈둥지 현황 비교]

    🏚️ 왜 농촌 노인은 ‘잊혀진 존재’가 되었나공통의 원인: 도시화와 가족 해체한중 양국의 농촌 노인 문제는 본질적으로 급격한 도시화에서 비롯된다. 한국은 1960년대 산업화 이후, 중국은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청년층의 대규모 도시 이주가 시작되었다. 농촌에 남은 것은 땅과 노인뿐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약 40만 명의 농촌 청장년이 도시로 떠나고, 중국에서는 약 3억 명의 ‘농민공(农民工)’이 도시에서 일하고 있다.

    전통적인 효(孝) 문화의 변화도 핵심 요인이다. 한국의 경우, 15년 전만 해도 90%의 국민이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답했지만, 현재 이 비율은 37%로 급락했다. 중국 역시 “百善孝为先(백행의 근본은 효)”라는 전통이 있지만, 물리적 거리와 경제적 현실 앞에서 ‘정서적 효도’만 남게 되었다.

    한국 특유의 문제: 인프라 공백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분석에 따르면, 인구 3,000명 이하가 되면 병원·의원 유지가 어렵고, 2,000명 이하가 되면 식당·세탁소조차 운영이 곤란해진다. 현재 인구 3,000명 이하 읍면 비율은 51.0%, 2,000명 이하는 26.9%에 달한다. 이는 농촌 노인들이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에서조차 소외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

    중국 특유의 문제: 격대 양육(隔代育儿) 부담중국 농촌 노인의 고유한 부담은 ‘격대 양육’이다. 도시로 떠난 자녀들이 손자녀를 농촌의 조부모에게 맡기는 현상이 보편화되어 있다.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도 없이 손자녀의 교육과 양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유수아동(留守儿童, 뒤에 남겨진 아이들)’ 문제와 ‘유수노인(留守老人)’ 문제가 동시에 발생한다. 조사에 따르면 빈둥지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은 45% 이상으로, 비빈둥지 노인보다 현저히 높다.

    🇰🇷
    한국
    51%

    인구 3,000명 이하 읍면 비율
    병원 유지 불가능 지역
    [출처: KREI 2024]

    VS
    🇨🇳
    중국
    70%+

    일부 농촌 빈둥지 노인 비율
    자녀 없이 홀로 사는 노인
    [출처: 국가통계국 2024]

    “농촌 노인 문제는 단순한 복지 이슈가 아니라, 도시화의 그늘에서 발생한 세대 간 단절의 상징이다. 한중 양국 모두 ‘효’를 강조하지만, 물리적 거리가 정서적 유대를 대체할 수는 없다.”
    – 중국 민정부 양로서비스사 관계자 (2024)

    🤝 희망의 모델: 한중 양국의 혁신적 대응중국: 마을 단위 ‘상호돌봄(互助养老)’ 모델중국은 2024년 6월, 역사상 처음으로 농촌 양로 서비스에 관한 국가 차원의 종합 정책인 《关于加快发展农村养老服务的指导意见》을 발표했다. 이 정책의 핵심은 ‘현(县)-진(镇)-촌(村)’ 3단계 서비스 네트워크의 구축이다. 2025년까지 모든 현(县)에 최소 1개 이상의 실능(失能, 거동불능) 노인 전문 시설을 설치하고, 향진(乡镇) 단위 양로 서비스 센터 커버리지를 6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주목할 것은 ‘행복의 집(幸福院)’ 모델이다. 허베이성 페이샹(肥乡)현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마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며, 노인들이 서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국에 14.5만 개의 농촌 상호돌봄 시설이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간은행(时间银行)’ 제도를 통해 젊은 노인이 고령 노인을 돌보고, 그 시간을 적립해 나중에 자신이 서비스를 받는 선순환 구조도 확산되고 있다.

    🏡 중국 농촌 양로의 ‘5원(五源)’ 자금 조달 모델노인 본인 부담: 월 100-200위안의 식비 분담자녀 기여: 도시에 있는 자녀의 정기적 송금마을 집체 수입: 유휴 토지·시설의 수익 활용사회 기부: 향우회·기업의 후원정부 보조: 2024년 59개 시범 지역에 3억 위안 지원한국: 경로당 현대화와 지역사회 통합돌봄한국은 전국에 약 6.7만 개의 경로당이라는 세계 유일의 노인 커뮤니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보건복지부는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냉난방비를 월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양곡비를 17.5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인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농촌 지역에 위치한 지역농협의 생활편의시설(빨래방, 목욕탕 등)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더 주목할 것은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6-2028년 제1차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서비스 공동체’를 2025년 40개에서 2028년 120개로 확대하고, 주민이 직접 서비스 공급 주체로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일상돌봄(노인맞춤돌봄, 활동지원, 긴급가사지원 등)과 지역특화돌봄 서비스를 농촌 공동체가 직접 제공하게 된다.

    비교 항목🇰🇷 한국🇨🇳 중국핵심 전략지역사회 통합돌봄현-진-촌 3단계 네트워크운영 주체공공 70% + 민간 30%마을 집체 + 정부 보조인프라경로당 6.7만 개상호돌봄시설 14.5만 개혁신 모델서비스 공동체, 사회적농장행복의집, 시간은행

    ⚠️ 공통의 도전과 한계연금 부족: 한국 월 20만 원, 중국 월 234위안—기본 생활에 턱없이 부족의료 접근성: 농촌 병원·약국의 지속적 감소, 이동 수단 부족전문 인력 부족: 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고령화와 이탈지속가능성: 인구 감소로 인한 마을 자체의 존속 위기

    ✨ 한국 기업의 중국 농촌 양로 시장 기회스마트 돌봄 기기: 낙상 감지, 원격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수요 급증경로당 모델 수출: 한국의 6.7만 경로당 운영 노하우 활용요양보호사 교육: 한국의 요양보호사 자격 체계 중국 도입 컨설팅의료-요양 연계: 한국의 장기요양보험 연계 모델 벤치마킹 수요

    🎯 마무리: 잊혀진 것이 아니라, 연결이 필요한 것농촌 노인들은 ‘잊혀진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그곳에 있고, 여전히 땅을 일구며, 여전히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다. 문제는 ‘잊혀짐’이 아니라 ‘연결의 부재’다. 도시와 농촌,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정책과 현장 사이의 연결이 끊어진 것이다.

    중국은 ‘마을이 스스로를 돕는’ 상호돌봄 모델로, 한국은 ‘지역사회 전체가 돌보는’ 통합돌봄 모델로 이 연결을 복원하려 한다. 방법은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 “마을을 떠나지 않고,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행복하게 늙어갈 수 있는 삶”. 中国民政部가 제시한 이 비전—’不出村、不离乡解决农村养老问题(마을을 나가지 않고, 고향을 떠나지 않고 농촌 양로 문제를 해결한다)’—은 한중 양국 농촌 노인 정책의 핵심 가치가 될 것이다.

    다음 회차 예고: 《커뮤니티 서비스: 누가 더 잘하나?》
    한국의 경로당 문화와 중국의 사구(社区) 서비스 센터—두 나라의 노인 커뮤니티 공간은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에서 배울 수 있을까?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1.2억 중국 농촌 노인 수출처: 국가통계국 2024
    55.8% 한국 고령 농가 비율출처: 농림부 2024
    14.5만 중국 농촌 상호돌봄시설출처: 민정부 2024
    6.7만 한국 경로당 수출처: 복지부 2025

    농촌 실버 시장, 새로운 기회의 땅

    중국 농촌 양로 시장: 연 20% 이상 성장, 3억 위안 중앙정부 투자
    한국의 강점: 경로당 운영 노하우, 장기요양보험 연계 모델
    핵심 기회: 스마트 돌봄 기기, 요양보호사 교육, 의료-요양 연계
    진입 전략: 현(县) 단위 시범 사업 참여, 지방정부 협력코리안투데이 특별기획 | 실버 브릿지(Silver Bridge) – 한중 노년문화 연결 프로젝트본 칼럼은 한중 노년문화에 대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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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农村老人:被遗忘的群体? | 银色桥梁 – 韩中老年文化连接项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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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农村老人:被遗忘的群体?

    城市阴影下的韩中农村银发族:他们的孤独与希望

    ✍️ 박수진 지부장 ⏱️ 15分钟阅读 银色桥梁 第20期

     

    2025年清晨5点,韩国庆北义城的一个村庄。78岁的金奶奶独自准备早餐。儿女们早已迁往首尔和大邱,丈夫三年前离世。与此同时,中国河南省农村的王爷爷(76岁)也开始了相似的一天。儿子儿媳在深圳的工厂打工,一年只有春节才能回来。两个国家,两位老人的清晨,惊人地相似。隐藏在城市繁华背后的农村老人的孤独——这是韩中两国共同面对的现实。

    📊 数字背后的真相:韩中农村老龄化现实

    韩国农村老龄化已超越”严重”,用”危机”更为恰当。据韩国农林畜产食品部2024年统计,韩国农户经营者平均年龄67岁,65岁以上高龄农户比例达55.8%。庆北义城郡老龄人口比例高达49.2%,实际已进入”超高龄郡”。

    中国的情况在规模上更为惊人。根据国家统计局2024年数据,农村60岁以上老人比例达23.81%,明显高于城市的15.82%。中国农村约有1.2亿老人居住。全国空巢老人家庭比例达59.7%,部分农村地区超过70%

     
    🇰🇷
    韩国农村老人
    • 高龄农户比例:55.8%
    • 邑面老龄人口:25.7%
    • 独居老人:222万(70岁+)
    • 平均养老金:约20万韩元/月
     
    🇨🇳
    中国农村老人
    • 农村60+比例:23.81%
    • 农村老人数:约1.2亿
    • 空巢老人:59.7%(部分70%+)
    • 平均养老金:234元/月

    🏚️ 为何农村老人成为”被遗忘的存在”

    共同原因:城市化与家庭解体

    韩中两国农村老人问题本质上源于急剧的城市化。韩国自1960年代工业化后,中国自1980年代改革开放后,青年人口大规模向城市迁移。留在农村的只有土地和老人。韩国每年约40万农村青壮年离开家乡,中国约有3亿”农民工”在城市工作。

    传统孝道文化的变化也是核心因素。韩国15年前90%的国民认为”子女应该赡养父母”,现在这一比例骤降至37%。中国虽有”百善孝为先”的传统,但在物理距离和经济现实面前,只剩下”情感孝道”。

    中国特有问题:隔代育儿负担

    中国农村老人的独特负担是“隔代育儿”。城市工作的子女将孙辈留给农村的祖父母照顾已成普遍现象。老人们没有时间照顾自己的健康,却要承担孙辈的教育和养育责任。调查显示,空巢老人的抑郁症患病率超过45%,明显高于非空巢老人。

    “农村老人问题不是简单的福利问题,而是城市化阴影下产生的代际断裂的象征。韩中两国都强调’孝’,但物理距离无法替代情感纽带。”
    – 中国民政部养老服务司相关负责人(2024)

    🤝 希望的模式:韩中两国的创新应对

    中国:村级”互助养老”模式

    中国于2024年6月首次发布农村养老服务国家级综合政策《关于加快发展农村养老服务的指导意见》。核心是构建“县-镇-村”三级服务网络。目标是到2025年每个县至少建设1所失能照护机构,乡镇养老服务中心覆盖率达60%以上。

    特别值得关注的是“幸福院”模式。起源于河北肥乡县,以”村级主导、政府支持、老人互助”方式运营。目前全国有14.5万个农村互助养老设施在运营。”时间银行”制度也在推广,年轻老人照顾高龄老人,积累时间以后自己享受服务。

    🏡 中国农村养老”五源”筹资模式

    1. 老人自付:月100-200元伙食费分担
    2. 子女贡献:在城子女定期汇款
    3. 村集体收入:闲置土地和设施收益
    4. 社会捐赠:乡友会和企业赞助
    5. 政府补贴:2024年59个试点地区获3亿元支持

    韩国:敬老堂现代化与社区综合照护

    韩国拥有全国约6.7万个敬老堂,这是世界独一无二的老人社区基础设施。2025年起保健福祉部大幅扩大敬老堂支援,取暖费从月5万韩元增至6万韩元,粮食费从17.5万韩元增至21万韩元

    更值得关注的是2026年起正式实施的“社区综合照护事业”。农食品部制定了2026-2028年第一次「农村地区社区经济社会服务活性化计划」,计划将”服务共同体”从2025年的40个扩大到2028年的120个。

    对比项目🇰🇷 韩国🇨🇳 中国
    核心战略社区综合照护县-镇-村三级网络
    运营主体公共70%+民间30%村集体+政府补贴
    基础设施敬老堂6.7万个互助设施14.5万个

    ⚠️ 共同的挑战与局限

    • 养老金不足:韩国月20万韩元、中国月234元——基本生活难以保障
    • 医疗可及性:农村医院药店持续减少,出行困难
    • 专业人员不足:照护服务提供者老龄化和流失
    • 可持续性:人口减少导致村庄本身存续危机

    ✨ 韩国企业的中国农村养老市场机遇

    • 智慧照护设备:跌倒检测、远程健康监测系统需求激增
    • 敬老堂模式输出:韩国6.7万敬老堂运营经验可借鉴
    • 护理员培训:韩国护理资格体系引入中国咨询需求
    • 医养结合:韩国长期护理保险联动模式标杆需求

    🎯 结语:不是被遗忘,而是需要连接

    农村老人并非”被遗忘的存在”。他们仍在那里,仍在耕耘土地,仍在思念家人。问题不是”被遗忘”,而是“连接的缺失”——城市与农村、年轻世代与老年世代、政策与现场之间的连接断裂了。

    中国以”村庄自助”的互助养老模式,韩国以”社区全体照护”的综合照护模式,试图恢复这种连接。方法不同,目标相同:“不出村、不离乡,也能幸福地老去”。民政部提出的这一愿景,将成为韩中两国农村老人政策的核心价值。

    下期预告:《社区服务:谁做得更好?》
    韩国的敬老堂文化与中国的社区服务中心——两国的老人社区空间有何不同?可以相互借鉴什么?

    박박수진 지부장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银色桥梁项目总负责人
    韩中老年文化专栏作家

    1.2亿 中国农村老人数
    来源:国家统计局 2024
    55.8% 韩国高龄农户比例
    来源:农林部 2024
    14.5万 中国农村互助设施
    来源:民政部 2024
    6.7万 韩国敬老堂数
    来源:福祉部 2025

    农村银发市场,新的机遇之地

    中国农村养老市场:年增长20%以上,中央政府投资3亿元
    韩国优势:敬老堂运营经验、长期护理保险联动模式
    核心机遇:智慧照护设备、护理培训、医养结合
    进入策略:县级试点参与、地方政府合作


    朴洙璡
     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guro@thekoreantoday.com
    실버 브릿지 프로젝트 총괄
    한중 노년문화 전문 칼럼니스트
    코리안투데이 특별기획 | 버 브릿지(Silver Bridge)
    – 韩中老年文化连接项目
    本专栏提供韩中老年文化的客观比较分析
    不能替代特定企业的投资判断具体的中国市场进入战略请咨询专业顾问
    본 칼럼은 한중 노년문화에 대한 객관적 비교 분석을 제공하며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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