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포스트모더니즘 회화 작가 최예나가 2026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Art Future 2026 공식 프로그램으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후원은 Michelle Gallery가 맡았다. 이번 전시는 ‘붉음의 미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최 작가의 대표작인 ‘태초의 시간은 붉었다. (In the Beginning, Time was CRIMSON)’를 포함해 강렬한 색채와 감정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 [코리안투데이] Art Future 2026 초대 개인전에서 최예나 작가의 ‘붉은 미학’ 재해석 © 김현수 기자 |
최예나 작가는 200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24년 한국여성작가회 공모전 금상, 제2회 국제기로미술대전 금상 등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붉은 색을 생명의 시초이자 종결로 해석하며, 죽음과 재탄생을 연결하는 상징으로 표현하는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피는 생명의 시작이요. 그 끝을 알리는 경종이다.’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 ▲ [코리안투데이] Michelle Gallery 후원, 대만·한국 연계 국제 아트 프로젝트 참여 ©김현수 기자 |
이번 전시는 단일 개인전 외에도 ‘ART Future & 그룹 전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국제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세 차례에 걸쳐 타이베이 및 대만 현지 갤러리에서 연이어 열린다. 1차는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2차는 Gallery7, 3차는 한국-대만 공동 기획전으로 이어지며, 최예나 작가의 작품은 전 일정에 걸쳐 주요 섹션으로 소개된다.
그녀의 포스트모더니즘 미학은 특히 현대적 정서와 고전적 상징을 결합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회화 외에도 설치, 조형,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초대 개인전은 그녀의 미술 인생 20년을 상징적으로 집약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코리안투데이] ‘휴로보로스 딜레마’부터 베니스 비엔날레까지, 최예나의 글로벌 행보 ©김현수 기자 |
한편, 최 작가는 이번 전시 이후에도 2026년 3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UNKNOWN VIBES HOTEL ART FAIR와 7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위성 캐너레지오 아트디포 갤러리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참여를 통해 그녀는 K-Art의 새로운 흐름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Art Future 공식 홈페이지
또는 Michelle Gallery, 인스타그램(@yena.r.cho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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