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묵헌서예관 개관전 《서여기인 書如其人》, 내년 6월까지 연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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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취묵헌서예관 개관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특별전 서여기인 書如其人: 글씨는 곧 사람이다의 전시 기간을 20266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투데이] <서여기인> 개관전 전시 포스터 (사진 제공: 천안문화재단) © 신영민 기자

 

이번 전시는 지난해 98일 취묵헌서예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이후, 지역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높은 관람 열기를 이어오고 있다. 당초 전시는 지난해 122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전시 연장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운영 기간을 대폭 늘리게 됐다.

 

취묵헌서예관은 한국 서예 제2세대를 대표하는 서예가 취묵헌(醉墨軒) 인영선(印永宣, 1947~2020)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인영선 선생은 1974년 천안 오룡동에 이묵서실(以墨書室)’을 열고 반세기 넘게 서예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냈다. 전통 서체를 근간으로 글과 정신의 조화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은 인영선 선생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관과 삶의 궤적을 함께 조명하는 전시다. 작품을 통해 서예가 지닌 본질적 가치와 정신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개관 기념전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전시 연장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인영선 선생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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