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서울 강서구에서 다채롭게 운영되며,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천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서구가 운영하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방학 기간 동안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 이해부터 실제 우주 관측, 그리고 만들기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강화돼 교육성과 흥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 [코리안투데이]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프로그램 안내 © 송정숙 기자 |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한 특강이다. 1월 말 진행되는 망원경이 궁금해 프로그램에서는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그리고 실제 관측 시 활용 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우주 관측에 대한 기초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어 2월에는 2026년 천문현상을 주제로 한 앙코르 특강이 마련된다. 천문달력을 활용해 한 해 동안 나타나는 주요 천문현상을 살펴보며, 일상 속에서 우주를 관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강의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대표 콘텐츠로 꼽힌다.
![]() [코리안투데이]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프로그램 안내 © 송정숙 기자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설맞이 가족 천문특강에서는 태양과 달력의 관계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전통 초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포함된다. 단순한 관람형 교육이 아니라 손으로 만들고 함께 체험하는 방식이어서 아이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다. 이와 함께 휴일 가족 천문특강에서는 천문학과 로켓을 주제로 한 강의 후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모형을 제작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핵심은 실제 관측 행사다. 소규모 집중관측을 통해 목성과 안드로메다은하 같은 먼 우주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평소 맨눈으로 보기 어려운 수성 관측 기회도 제공된다.또한 방화근린공원에서는 야간공개관측회가 열려, 지역 주민 누구나 달과 목성을 관측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우주 관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과학관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월 중순부터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체 현상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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