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실내사이클장, 날씨 걱정 없는 무료 유산소 운동 공간 주목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원주 실내사이클장이 시민들의 일상 속 유산소 운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6월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 내에 실내사이클장을 조성한 이후 현재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기상 여건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전거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원주 실내사이클장은 생활 체육 인프라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시설은 원주시가 시민들의 운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내사이클장은 폭염과 미세먼지, 겨울철 한파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전거 입문자부터 전문 라이더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리안투데이] . 원주시, 실내사이클장 임시 무료 운영 © 이선영 기자원주 실내사이클장에는 시뮬레이션 체험형 사이클과 개인 자전거를 활용한 라이딩 장비가 함께 설치돼 있다. 체험형 사이클은 총 20대로, 대형 화면을 통해 가상 코스를 달리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게임처럼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자전거를 거치해 사용하는 평로라는 10대가 마련돼 있으며,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스마트로라는 6대가 설치돼 있다. 평로라와 스마트로라는 실제 주행과 유사한 훈련이 가능해 자전거 동호인과 선수 지망생에게 활용도가 높다. 원주 실내사이클장은 단순 체험형 공간을 넘어, 체계적인 라이딩 훈련이 가능한 전문 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원주 실내사이클장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출퇴근 전후나 주말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어 직장인과 학생 모두에게 접근성이 높다.

 

엄일식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초보자부터 자전거 동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원주 실내사이클장은 단순한 운동 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공공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으며, 날씨와 계절의 한계를 극복한 도심형 유산소 운동 공간으로, 생활 체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