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새해 영농을 앞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최신 농업기술과 변화된 농업정책 정보를 공유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 지역에서 재배 비중이 높은 고구마, 고추, 포도, 토마토, 오이, 수박, 인삼, 고품질 쌀 등 8개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은 물론, 우수농산물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한 GAP 교육도 함께 진행돼 농업인의 체계적인 농산물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작목별 담당자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경험 위주의 기존 농법에서 벗어나 과학적 영농 실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장소는 불은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이며, 서도면 지역은 주문도와 볼음도 마을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세부 일정은 1월 14일 서도면을 시작으로, 20일 고구마 남부, 21일 고구마 북부, 22일 고추 남부, 23일 고추 북부, 26일 포도, 27일 토마토·인삼, 28일 고품질 쌀, 29일 오이·수박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구마와 고추 과정은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각각 두 차례씩 진행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촌개발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매년 농업인들의 반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교육을 통해 강화 농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강화] 2026′ 농업인 교육 © 장형임 기자
지역 홍보대사 기자양성과정 지부장·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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