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기능 공간으로, 단순한 행정업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29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상 4층, 연면적 2,905.2㎡ 규모로 진행됐다.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이용 편의성과 다기능 복합공간 구성을 핵심으로 삼아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코리안투데이]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 김미희 기자 |
1층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주방과 여가 공간으로 마련된 북카페가 조성됐다.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각종 교육·문화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실이, 4층에는 대회의실을 비롯해 다양한 주민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행정, 복지, 여가, 건강, 소통이 모두 가능한 ‘주민 밀착형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서비스를 넘어서 주민들과 지역이 소통하고 연결되는 커뮤니티 허브가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과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성은 인천 동구가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존 노후 건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마련된 체력단련실은 고령층과 청년층 모두에게 열려 있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유 주방과 북카페는 마을 단위 모임과 주민 자율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회의실은 향후 각종 주민회의, 문화행사,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어 송림4동 지역사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관내 각 동에서도 주민 중심의 행정복지공간 조성이 점차 확산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복지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