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녹양역 본치과 박상현 원장 “치과 진료는 사람을 살피는 일입니다”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치과 진료는 단순히 이를 치료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살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서 본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박상현 원장은 치과의사를 기술 중심의 의료인이 아닌, 사람의 삶을 돌보는 이웃이자 동반자로 정의한다. 그에게 진료는 치료 행위 이전에 마음의 문제이며, 환자를 대하는 태도는 곧 의료인의 철학을 보여주는 기준이다.

 

 

▲ 의정부 녹양역 본치과 박상현 원장  © 안종룡 기자박 원장은 자신을 소개할 때 ‘치과의사’라는 직함보다 “사람을 돕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말을 먼저 꺼낸다. 어린 시절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왔고,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의료인의 길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 돌아보면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스스로도 이해가 된다”며 담담하게 웃었다.

 

그의 진료 철학에 큰 영향을 준 배경에는 의료선교에 대한 관심이 있다.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의료를 통해 사람의 삶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일에 의미를 느꼈다. 이러한 가치관은 지금도 진료실 곳곳에 스며 있다. 박 원장은 “치과는 많은 분들에게 두려움의 공간일 수 있다”며 “그래서 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긴장을 덜어드리는 진료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치과 운영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개원 이후 사업적 어려움과 현실적인 부담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사업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는 그의 말처럼, 의료인 이전에 자영업자로서의 책임도 만만치 않았다. 그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힘으로 그는 신앙을 꼽는다. 신앙인으로서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인내할 수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신앙은 제 삶의 기준이자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 의정부 녹양역 본치과 박상현 원장 사진     ©안종룡 기자치과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묻자 그는 주저 없이 답했다. “환자분이 치료를 마치고 정말 만족해하시며 고맙다고 말씀해 주실 때입니다.” 치료 결과뿐 아니라, 불안했던 표정이 편안함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때 이 직업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고 했다.

 

이러한 태도의 뿌리에는 부모님의 가르침이 있다. 그는 “사람을 대할 때는 늘 성의와 책임을 다하라”는 부모님의 말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랐다. 그 가르침은 지금도 진료 원칙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를 ‘고객’이 아닌 ‘가족’처럼 대하려 노력하며, 이를 실제 진료 과정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가 진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경청’이다. 박 원장은 “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