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문화원, 2026년 핵심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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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14일 옹진문화원 르네상스홀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2026년 문화원 운영의 방향성과 중점 과제를 확정하는 자리로, 옹진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이사회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 회계감사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2026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임원선임 관리위원회 구성, 대의원 선출 및 운영 방안, 옹진문화원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며, 이사회는 원활한 합의를 바탕으로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다.

 

 [코리안투데이] 옹진문화원 2026년 제 1차 이사회 © 김미희 기자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3대 옹진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준비 절차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사회는 원장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원선임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선거 일정도 함께 확정했다. 이를 통해 차기 원장 선출 과정이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태동철 원장은 제1대와 제2대 옹진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옹진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고 지역 곳곳에 산재한 문화자원을 발굴·정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원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 원장은 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이임식을 갖고, 신임 원장에게 그동안 쌓아온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원의 바통을 넘길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조직 운영과 관련한 사항도 함께 보고됐다. 회원 명단 변경과 직원 임용 등 내부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2026년 한 해 동안 문화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문화원은 인적·제도적 체계를 정비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2026년 옹진문화원은 지역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조사와 기록,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운영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섬 지역이라는 옹진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옹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옹진문화원이 지역 문화자원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옹진문화원은 이번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연간 사업의 큰 틀을 확정한 만큼, 앞으로도 이사회와 회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옹진군 문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을 문화로서 끌어올리기 위한 옹진문화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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