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2026년 마이스(MICE)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도출 워크숍을 열고, 조직개편 이후 전담기구의 역할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코리아 마이스 캐피탈, 고양’ 실현을 위한 단계별 실행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2026년 마이스(MICE) 사업 실행전략 도출 워크숍 개최 © 지승주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 산업(마이스) 허브도시 도약을 목표로 ‘2026 고양시 마이스(MICE) 사업 실행전략 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고양시에 본사를 둔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인 웨스트월드 3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고양시 마이스(MICE) 사업 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과 실행 아이디어를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와 전시·컨벤션 산업 전담기구, 연구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 장소로 선정된 웨스트월드는 케이(K)-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고양시의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 방향과 콘텐츠·영상·미디어 산업 간 연계를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전략산업과를 비롯해 고양컨벤션뷰로,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컨벤션뷰로, 고양연구원 전시·컨벤션 산업(MICE) 분야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정책 실행력 강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조직개편 이후 컨벤션뷰로의 기능·역할 재정립 ▲2026년 핵심 사업과 추진 방향 ▲고양시 마이스(MICE)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 ▲2026년 글로벌 도시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 준비 계획 수립 등이다. 또한 정책·집행·성과 관리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협업이 필요한 영역과 책임 주체를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2026년 우선 추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산과 인력 여건 등 현실적 제약을 고려한 실행 가능성 중심의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완·조정 과제와 추가 연구 연계 사항을 정리하고, 후속 추진 일정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전시·컨벤션 산업(MICE)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구조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마이스 산업과 전략산업을 결합한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2026년 마이스(MICE) 사업 계획을 보완·구체화하고, ‘코리아 마이스 캐피탈, 고양(Korea MICE Capital, GOYANG)’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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