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인천 기부,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 기부, 유아 나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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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월, 유아 남매 기부 소식이 인천 남동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두 유아 남매가 친구들을 돕기 위해 모은 용돈 375,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유아 남매는 부모와 함께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모은 돈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어린 형제자매가 긴 시간 동안 성실히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코리안투데이] 구월1동, 어린 두 남매 용돈 모아 이웃을 위해 기부  © 김현수 기자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남동구가 공동 주최한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유아 남매는 짧지만 진심이 담긴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편지에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어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 같은 순수한 나눔의 정신은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백미송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그 진심은 매우 크다. 이러한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유아 남매의 기부 사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린 시절부터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계기가 된다. 특히, 지역 사회에서 유아 나눔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 정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일상의 따뜻한 나눔은 사회 전반의 연대와 회복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전하기를 기대한다.

 

출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공식 페이지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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