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CMS ROUND-TABLE이 오는 1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예원학교 내 예종체임버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Reproduction’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루이지 보케리니(L. Boccherini), 조르쥬 비제(G. Bizet),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 A. Mozart)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고전 명곡의 현대적 재해석, CMS ROUND-TABLE이 제시하는 새로운 클래식 접근 © 김현수 기자 |
공연은 CMS ROUND-TABLE의 리더 이소란을 비롯해 음악감독 이신규, 바이올리니스트 안세훈, 권명혜, 이희명, 비올리스트 김예진, 첼리스트 임재성, 배성우, 이경준, 더블베이시스트 조용우 등 현악 실내악에 정통한 정상급 연주자들이 총출동한다. 해설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이재민이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명곡의 ‘재현(Reproduction)’을 통한 새로운 감각의 해석을 목표로 삼는다. 첫 곡은 루이지 보케리니의 ‘현악 5중주 C장조’로 시작해,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바탕으로 줄리안 밀론이 편곡한 ‘Fantasy on Carmen’이 이어진다. 하이라이트는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로, 총 7인의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풍성한 현악 앙상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CMS ROUND-TABLE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청중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선곡과 설명, 무대 구성으로 클래식 초심자들에게는 진입의 발판을, 마니아에게는 깊이 있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제목 ‘Reproduction’은 고전 명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연주하겠다는 CMS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며, 학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NOL ticket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CMS ROUND-TABLE의 공식 협력사인 지클레프(02-515-5123)로 하면 된다. NOL ticket 공식 예매처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한국 클래식 실내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지닌 연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시너지를 만드는 자리로, 단순한 ‘재연’을 넘어선 ‘재창조’의 현장을 보여줄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