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의 매력을 알립니다”… 대전 대덕구, 2026 SNS 서포터스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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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대전 대덕구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주민 참여형 홍보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대덕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대덕구 SNS 서포터스 위촉식’을 개최하고, 열띤 경쟁을 뚫고 선발된 38명의 홍보 전사들을 공식 위촉했다.

 

 [코리안투데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과 대덕구 SNS 서포터스들이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대덕구청) © 임승탁 기자

 

이번 서포터스 모집은 기존의 ‘기자단’ 체계를 ‘SNS 서포터스’로 전면 개편하며 소통 방식을 능동적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에 호응하듯 총 183명이 지원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원 또한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특히 대덕구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타 지역 거주자들까지 포함되어 대덕구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위촉된 서포터스들은 앞으로 대덕구의 주요 정책은 물론 대덕물빛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 숨겨진 맛집과 관광지 등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덕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구정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촉식 직후에는 서포터스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저작권 보호 및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기법에 관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포터스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행정이 주도하는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대덕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서포터스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취재 지원과 우수 활동자 포상 등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스 출범을 기점으로 대덕구의 구정 소통은 한층 더 젊고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시각이 담긴 콘텐츠들이 대덕구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임승탁 기자 : daej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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