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의료비 걱정 마세요” 대전시, 사회적 약자 4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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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대전광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복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2026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홍보물 © 임승탁 기자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자 중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총 4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반려인은 반려동물 1마리에 대해 25만 원 이상 의료비를 지출했을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25만 원 미만 사용 시에는 비용의 80%가 지원된다.

 

단, 지원 대상 동물은 동물등록(개, 고양이)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일반적인 치료와 수술뿐만 아니라 펫보험료,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까지 포함되어 실질적인 혜택의 폭을 넓혔다. 다만, 사료나 일반 용품 구입비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1차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자치구별 모집 인원 미달 시 4월에 2차 신청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순위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순으로 적용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대전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구청에 제출해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반려동물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정서적 버팀목”이라며 “경제적 이유로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의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임승탁 기자 : daej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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