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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주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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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하반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홍보 포스터 © 김나연 기자

 

이 공모사업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에는 신갈 도시재생 사업 지역 거주자와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5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개 팀이 선정되어 총 2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모집 분야는 ▲공동체 ▲문화 ▲사회적 경제 ▲환경 ▲교육 ▲축제 등으로, 신갈오거리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조직 설립, 거리 축제 행사 등과 관련된 주제를 포함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신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갈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fivewa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324-324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현안과 문제점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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