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갤러리서 오색찬란 꽃 그림 감상하세요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 전남도청갤러리에서 12월 6일까지 12일간 최성배 작가의 ‘꽃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성배 작가의 ‘꽃 그림’ 전시회에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꽃부터 이름 모를 야생화 등을 소재로 제한된 화폭 안에 자연의 웅장함을 표현한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최성배 작가는 목포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 7회와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전라남도 미술대전과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회 이사 등 여러 미술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중견 예술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최성배 작가의 ‘꽃 그림’ 전시회를 통해 도청 직원과 방문객이 작품을 관람하며 자연의 여유로움을 만나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061-286-5442)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