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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에서는 국가보훈처 창설 58주년 및 보비스 선포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을 시작으로 1985년 지금의 국가보훈처로 개칭해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하였다. 또한 보비스(VOBIS, Bohun Visiting Service)는 ‘이동보훈’과 ‘보훈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서비스 브랜드로 올해 출범 12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직원 및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40여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직원 및 복지인력 표창, 이동보훈 친절봉사 다짐 선서, 보훈섬김이 활동보고회 등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공무원들에게“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보비스 사업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복지인력들에게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및 보훈섬김이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후 전남동부보훈지청 전직원 및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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