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ㆍ제5회 연안안전의 날 행사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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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2일) 중문 색달 해변 및 서귀포시 황우지 해변에서 제5회 연안안전의 날 및 안전점검주간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연안안전의 날(8.02) 및 안전점검 주간(7.29 ~ 8.02)에 맞춰 해수욕장 등 연안 해역을 이용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구명조끼는 생명을 지켜주는 바다의 안전벨트”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제 지난 2018년 서귀포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총 46건 중 6월 부터 8월까지 발생한 사고가 20건으로 약 43.5%를 차지하는 등 여름철 성수기에 해양사고가 집중되어 바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현수막 게시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명조끼 착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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