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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8일부터 8월9일까지 고흥군 소재 다중이용시설 중점 관리 대상 53개소 중 당일 적의 선정으로 사전 예고 없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대비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대형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 전기, 가스, 위험물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적정 업무 이행실태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 폐쇄ㆍ잠금 행위 ▲피난 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ㆍ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상태 확인 ▲옥내소화전함 앞 물건 적치 행위 등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더위를 피해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군민이 안심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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