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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오늘(20일) 도내 항포구 및 계류선박들을 대상으로 태풍 피해상황을 확인한 결과 인명, 재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제주해경은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그제(18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고 어제(19일) 오후 6시부로 유도선 33척, 여객선 14척, 어선 1800여척, 장기 방치 고위험 선박 12척에 대해서 피항 등 사고 예방 조치했다.
또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 97개소와 관내 해수욕장 통제를 한 바 있다.
오늘(20일) 9시 기준 제주·서귀포해경서 피해상항 확인결과 접수된 피해상황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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